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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79 기록 보관소

어릴 적 가운데 마당을 중심으로 여러 가족이 함께 모여 사는 집에서 살았습니다.그때는 유독 전기가 자주 끊겼던 기억이 납니다. 갑자기 ‘지잉—’ 하고 광선검을 휘두르는 듯한 소리가 집 안을 울리면형광등이며 TV며 모든 전기가 한순간에 뚝 끊겨버리곤 했습니다. 그럴 때면 옆집 형이나 아저씨 한 분이 마당으로 나와기둥에 붙어 있는 초록색 박스를 열고는 뭔가를 만지작거리셨죠.그러고 나면 다시 ‘지잉—’ 하는 소리와 함께집 안의 불빛이 다시 돌아오곤 했습니다.그 초록색 박스를 사람들은 ‘두꺼비집’이라고 불렀습니다. 아몬드 이 책의 주인공 윤재는 감정을 느끼지 못합니다.그의 마음속에는 분노, 두려움, 즐거움, 슬픔... 그 어떤 감정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느날 윤재의 눈앞에서 끔찍한 사건 벌어집니다.묻지 마 살..
끄적끄적
2025. 5. 16.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