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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79 기록 보관소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가 개봉할 당시 극장에서 관람객들은 극장의 상영기계가 망가진 줄 알고 자리를 뜨고 환불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이 제법 많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아무런 소리도 없이 어두운 화면만 무려 3분간 보여주기 때문이다. 감독인 스탠리 큐브릭은 이 무음과 흑막의 3분 동안 관람객들에게 우주의 시작인 '빅뱅'을 전달하려고 했었다는 게 유력한 *영화계의 정설 중 하나다.*니체의 영혼회귀라고 주장하는 평론도 있다. 사실 누가 맞는지 스탠리 큐브릭은 밝히지 않고 돌아가셨다. cg가 없던 시절인데다 큐브릭의 머릿 속을 맴돌던 빅뱅이라는 개념을 표현하기 어렵다고 생각한 그는 무음과 흑막으로 그것을 연출했다. 당연히 일반 대중들은 이해하기 어려웠다. 빅뱅이라는 이론은 1968..
끄적끄적
2024. 11. 5. 07:00